착공에 따른 가곡중앙로(용두목)~청경사 일대 등산로임시통제

▲ 가곡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밀양시는 가곡1지구(용두목)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진행함에 따라 벌개 제근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봄철 해빙기로 인한 낙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20일 간) 가곡중앙로(용두목)~청경사 일대 등산로(1노선,0.5km)를 임시 통제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등산객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우회등산로(용두서안길, 용두안길~청경사)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본 사업은 2016년부터 시행하여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 용두목 일대의 낙석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낙석방지책, 낙석방지망 등 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17년 12월 준공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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