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정기총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청도군 재향군인회(회장 차석한)는 7일 향군회관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차석한 회장은 평소 향군발전을 위해 고생한 회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회원들은 결의문 채택을 통해 북한의 계속되는 핵실험 등으로 남북관계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지금이, 그 어느 때 보다 확고한 안보의식이 요구되는 시기이기에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정신으로 향군건설에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청도군재향군인회는 병역의무를 마친 군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과 사회공익에 기여함을 목표로 1961년 창립되어 국가안보 교육, 소외계층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승율군수는 “북한의 핵위협이 최고조에 달한 지금의 위기  상황에서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고 화합하여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기반을 확고히 조성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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