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병인 심뇌혈관질환 예방 시민이 모인 곳에 보건소가 발로 뛴다

▲ 친환경농업인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밀양시보건소(소장 천재경)는 지난달부터 농업기술센터 새해 친환경농업인 실용교육 1,0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인 나트륨 줄이기, 금연안내, 절주문화조성, 올바른 신체활동 방법 등을 기본으로 설명하고 생활습관병인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혈압, 당뇨 측정을 하고 있다.

 

건강검진 홍보를 위해 대변통 배부, 검진방법과 병원안내 등을 진행하고, 구강사업을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하여 올바른 구강 잇솔질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시민의 건강한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건강 수칙과 함께 자살예방징후 등을 알리고 주위의 많은 관심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손길을 줄 수 있도록 시민들 각자가 자살예방게이트키퍼의 역할도 강조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시민이 모인 곳은 어디든 찾아가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체를 설명하고 본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보건사업의 접근성을 높여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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