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산1리 행복마을만들기 소득증대사업장 준공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5일 풍각면 화산1리 마을의 주 소득원인 청도반시의 가공과 안정적 출하를 통한 마을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행복마을만들기 소득증대사업장」준공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복마을만들기 소득증대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행복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청도군 풍각면이 선정되어 도비 300백만원을 지원받아 청도반시 가공시설 1동, 마을방앗간 등 공동작업장 설치를 완료 하여 앞으로 농산물 가공을 통한 홍수출하 예방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이승율군수는 “이번 화산리 마을의 행복마을 만들기 소득증대사업장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 생산농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마을단위의 공동체 생산 판매방식의 흐름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마을 공동작업장을 통하여 우리 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하나된 마을공동체 사업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어달라.” 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