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지 일대가 봄을 맞아 형형색색의 꽃 거리로 탈바꿈한다.

▲  김해시 일대가 봄을맞아 형형 색색의 꽃거리로 탈바꿈 했다.                                         ©  사진 제공 = 김해시청

(중앙뉴스=박광식기자)=김해시가지 일대가 봄을 맞아 형형색색의 꽃 거리로 탈바꿈한다.

 

김해시는 농업기술센터 꽃 양묘장에서 재배한 30여종 230만 본의 꽃을 3월초부터 시가지 주요 가로변 화단 및 다리 난간에 심어 1년내내 꽃이 피는 아름다운 꽃 거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가야문화축제행사에 이어 제56회 도민체전이 개최됨에 따라 김해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꽃이 있는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운동장 주변을 비롯한 주요 거리 곳곳에 꽃탑 및 꽃 화분을 설치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내 주요 도로변에 대형화분 2,000개  다리난간 및 가로등을 이용한 꽃 재배 27개소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가야테마파크 왕릉공원 등을 꽃으로 단장하여 시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천만 관광시대에 걸 맞는 사계절 꽃이 있는 시가지를 조성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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