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도 보건시책 설명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산하 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보건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규 시책들을 개발 추진하고 현재 추진중인 시책들을 더욱 보완하여 군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설명회에 앞서 무한 친절·봉사로 군민 감동을 위한 친절다짐 결의 대회를 가졌다.

 

박미란 보건소장은 2017년도 보건시책 방향으로 첫째, 찾아가는 공공의료서비스로 신뢰받는 보건행정 추진. 둘째, 저·출산극복대책. 셋째, 지역사회 맞춤형 예방적 건강증진 및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추진. 넷째, 신종감염병 선제적 위기대응능력 강화, 다섯째, 치매극복 및 마음건강을 위한 지역돌봄서비스 제공 등 다섯가지를 제시했다.

 

이승율 군수는 “21C 보건의료 패러다임은 100세시대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질병치료로 기대·수명연장’ 에서 ‘예방과 관리를 통합 건강수명연장’ 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군민의 건강수준을 한층 더 증진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