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교실에 흠뻑 빠진 다문화가족 어린이들

농협기술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개구쟁이 자연 생태교실 가족 어린이들이 학부모와 함께 봄향기에 흠북 취해있다 

 

(중앙뉴스=박광식기자)=김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개구쟁이 자연생태교실"에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이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여 봄 향기에 흠뻑 취해 있다.

 

개구쟁이 자연생태교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주니어마스터가드너(JMG)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을 취득한 일반시민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식물분류 수경식물심기 곤충 알아보기 식물이용 맛보기 등을 놀이형태로 진행하여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하고 흥미를 갖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     © 박광식 기자

 

특히 이번 교육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다문화가족 어린이 120명을 대상으로 정서함양은 물론이고 식물을 통한 인성교육에 역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는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을 확대 보급하는 과정에서 소외계층 소수계층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개발하여 하나된 김해의 시민상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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