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빙기 안전점검 추진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안전위험과 농업용저수지 노후화에 따른 위험요인 증가에 대비한 안전시설에 대한 집중관리 및 영농대비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국가안전대진단 농업용저수지 및 해빙기 안전점검’을 지난 2월 16일부터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3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농업용저수지 267개소에 대한 자체점검(251개소)과 민관합동점검(16개소) 등으로 안전점검에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점검반은 저수지의 제방, 여수로(수문포함), 통관 등 토목부분과 기계, 전기부분의 시설 결함, 노후화 상태 등 저수지 시설상태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현장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D등급이하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 추진 후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조속히 보수·보강 계획수립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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