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기관별 연접지역 철통방제

▲ 기관 담당구역 책임방제 간담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효율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위하여 포항‧경주시의 담당자와 함께 감염목 조사가 누락되기 쉬운 연접지역 방제를 위한 현장점검 및 간담회를 지난 8일 기계면에서 실시했다. 

 

소나무재선충병 책임방제 지역인 포항시 기계면은=신광면, 경주시 강동면=안강읍과 연접되어있어서 기관별 방제구역 경계지점에서의 방제가 미흡하게 되면 재선충병 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연접지역에서 3개 유관기관은 담당구역을 현장에서 확인하여 방제상황을 점검하고 연접지역에서의 완전방제가 될 수 있도록 업무를 공조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3월 말까지 사업이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관심이 소홀하기 쉬운 연접지역에서 완전방제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연접지역의 유관기관에게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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