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휴양 레포츠형 테마임도 개설

시는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친환경적이고 재해로 부터 안전한 시민 휴양 레포츠형 테마를 개설한다  

(중앙뉴스=박광식기자)=김해시는 낙동강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친환경적이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시민휴양 레포츠형 테마임도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생림면과 상동면의 연결로는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낙동강의 순시로 자전거도로 산림경영기반 구축 등 김해시는 물론 국책 사업의 일환이기도 하였으나 주변의 화약 저장고와 산림 소유자의 반대 등으로 진척이 없다가 김해시와 지역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가능하게 되었고 사업비의 대부분은 국비로 충당한다.

 

이와 관련 생림도요 정해윤 이장과 상동여차 배문호 이장은 나란히 생림과 상동의 연결로가 개설될 경우 지역발전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고 두 개 마을이 접해 있으나 20여 킬로미터를 둘러가야 하는 가깝고도 먼 두 개 마을이었는데 이런 경사가 없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임도개설이 단순히 산림경영기반시설의 확충이 아닌 백학용산도요 등 전원마을의 쾌적성 향상과 김해 전역 둘레길 개통으로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하게 되므로써 김해의 동 서 화합의 토대가 마련될 것이고, 대동 상동생림 강변연결로~낙동강레일바이크~봉하마을 등 관광로 확보로 관광인프라가 구축되는 등 적은 예산으로 김해발전을 앞당기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상동․대동 강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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