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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박광식기자)=김해시(시장 허성곤)가 허성곤 시장 취임 1주년에 즈음하여 시민위주 현장중심의 속도감 있는 시책 추진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회의 및 조직문화 대혁신에 나섰다.
김해시는 오는 4월부터 한 달에 8회 이상 실시해오던 시장 및 부시장 주재 간부회의를 월 4회로 대폭 축소하고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그동안 지적되어온 확대간부회의를 과감히 폐지하는 등 회의 축소 및 회의 질 개선을 위한 간부회의 선진화 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회의 유형을 조사하여 불필요한 회의의 절반을통합하거나 축소하고, 재정신속집행 보고회를 부시장 주재 간부회의와 병행 시행하는 등 회의 집중도를 높여 현장 중심의 현안사업 추진에 발 빠르게 대응하려는 조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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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은 20년 이상 지속된 지금의 회의문화가 시대 흐름에 맞지 않고 효율성이 떨어져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간부회의 선진화계획을 수립하였다”며 “이번 조치로 직원들이 불필요한 회의와 보고를 대신하여 시정 현안에 발 빠르게 대처토록 하고 이를 통해 시민이 인정하고 만족하는 시정을 구현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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