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성곤 김해시장은 취임 1주기를 맞이하여 지금의 회의 문화가 현실에 맞지 않다면서 우리 모두 발로 띄자고 했다.

(중앙뉴스=박광식기자)=김해시(시장 허성곤)가 허성곤 시장 취임 1주년에 즈음하여 시민위주 현장중심의 속도감 있는 시책 추진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회의 및 조직문화 대혁신에 나섰다.

 

김해시는 오는 4월부터 한 달에 8회 이상 실시해오던 시장 및 부시장 주재 간부회의를 월 4회로 대폭 축소하고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그동안 지적되어온 확대간부회의를 과감히 폐지하는 등 회의 축소 및 회의 질 개선을 위한 간부회의 선진화 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회의 유형을 조사하여 불필요한 회의의 절반을통합하거나 축소하고, 재정신속집행 보고회를 부시장 주재 간부회의와 병행 시행하는 등 회의 집중도를 높여 현장 중심의 현안사업 추진에 발 빠르게 대응하려는 조치로 보인다.

▲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금의 회의 문화가 현실에 맞지않고 효율성이 떨어진다면서 발로띄는 공무원이 되자고 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20년 이상 지속된 지금의 회의문화가 시대 흐름에 맞지 않고 효율성이 떨어져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간부회의 선진화계획을 수립하였다”며 “이번 조치로 직원들이 불필요한 회의와 보고를 대신하여 시정 현안에 발 빠르게 대처토록 하고 이를 통해 시민이 인정하고 만족하는 시정을 구현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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