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상남면만들기 환경 대청소 실시

▲ 깨끗한 상남면 만들기 환경 대청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밀양시 상남면(면장 이만재)은  4일 상남면 20개 기관단체 100여 명이 참여하여 ‘깨끗한 상남면 만들기 환경 대청소’에 나섰다.

 

상남면은 오는 9일 ‘제9회 종남산 진달래축제’를 앞두고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더하고자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국도25호선 법면의 무단 투기 쓰레기와 지역 내 묵은 쓰레기 일제 대청소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주변 환경을 조성했으며,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인 기산마을 입구에 미니 꽃밭을 조성하여 불법 쓰레기 투기 방지에 힘썼다.

 

특히, 상남면은 매월 4일을 상남면 국토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여 마을안길 및 하천, 농경지, 국도 법면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만재면장은 “지금 상남면은 딸기 수확으로 연중 가장 바쁜 시기이지만 많은 기관 단체에서 깨끗한 상남면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상남면은 일회성 환경대청소가 아닌 주기적인 대청소로 깨끗한 상남면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9회 종남산 진달래축제는 10시부터 종남산 일대에서 진행되며 행운권 추첨, 즉석 사진촬영, 작은 음악회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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