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공연, 체험, 연계 행사로 볼거리, 즐길거리가득 35만명 넘는 인파 북적

▲     © 박미화 기자
▲     © 박미화 기자
▲     © 박미화 기자
▲     © 박미화 기자
▲     © 박미화 기자
▲     © 박미화 기자
▲     © 박미화 기자
▲     © 박미화 기자
▲     © 박미화 기자
▲     © 박미화 기자
▲     © 박미화 기자
▲     © 박미화 기자
▲     © 박미화 기자

 

▲     © 박미화 기자
▲     © 박미화 기자
▲     © 박미화 기자
▲     © 박미화 기자
▲     © 박미화 기자
▲     © 박미화 기자
▲     © 박미화 기자
▲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주천년고도 벚꽃 향연, 제1회 경주벚꽃축제가 9일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그 간 벚꽃마라톤대회와 연계행사로 벚꽃축제를 진행해온 경주시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지난달 31일 제1회 경주벚꽃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보문관광단지와 첨성대 일원 동부사적지에서 벚꽃과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개막식 전후로는 쌀쌀한 날씨로 벚꽃이 활짝 피지는 않았으나 봄 비를 기점으로 만개함으로써 보문관광단지, 대릉원 돌담길, 흥무로 등 벚꽃 명소에는 35만명이 넘는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으로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기대를 만족시켰다.

 

무엇보다 벚꽃축제의 백미는 바로 천년고도 역사 유적지들 사이에서 활짝 펼쳐진 벚꽃 향연이었다. 첨성대와 월성, 고분 유적과 한옥 주변으로 활짝 핀 벚꽃들은 마치 천년의 세월을 피어 온 듯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벚꽃축제였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