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직원이 모두 하나 되어 열심히 노력한 결과

▲ 지방재정 신속집행 "장려상" 수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된 "2017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3월말 실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경산시는 3월말 현재 집행률 56.03%(목표액 2,637억원 / 집행액 1,477억원)를 달성,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00억원을 더 집행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국가경제 활력제고와 경제혁신, 서민생활안정 등을 지방재정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고자 2009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국가 주요 정책으로, 이를 위해 경산시는 지난 1월부터 ‘신속집행 추진단’(단장 부시장)을 구성하는 한편, 부서별 집행실적을 청내 게시판에 공개하는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최영조시장은 “이번 결과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모두 하나 되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밝히면서 “오는 6월말 예정인 행정자치부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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