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도시개발정책 역량 및 전문성 강화

▲ 시민 체감할 수 있는 행복도시 건설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주시 도시개발국(국장 김대길)은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필수민원담당자를 제외한 100여명의 실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중심 행정을 위한 업무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도시개발국 연찬회는 경주시 도시개발 정책에 대한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을 확보하고,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시민을 중심에 두고 불필요한 규제, 제도, 불편사항 등 합리적인 개선방향에 대해 건설, 도시계획, 도로, 건축, 교통, 지적 등 분야별로 논의했다.

 

특히, 이날 연찬회에서는 도로선형 개량과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도로폭 확장 필요성 등 장기적인 미래형 도시개발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부서별 복합민원을 사전검토 협조하여 도시개발 업무의 신속한 민원해소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균형있는 도시기반 조성 및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도시개발국은 업무연찬을 통하여 직원들과 소통하고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들을 과별 공유 협조하기로했다,

 

김대길 도시개발국장은 “시가 추진하는 도시개발 정책의 방향에 대해 전 직원이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찬회를 추진할 것”이라며, “공무원들의 부단한 업무연찬을 통해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도시 경주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