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도자기축제, 경북도민체육대회 판매장 홍보 지역 브랜드 인지도 높여

▲ 농특산물판매장 운영으로 지역 우수브랜드 홍보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에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8일부터 7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열린 신라도자기축제에서 경주농특산물판매장 부스를 설치하고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 행사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홍보마케팅에서는 경주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이사금 토마토를 비롯하여 새송이버섯, 경주아화전통국수, 양동마을 다온한과, 산내작목반의 건곤달비, 내남고사리, 광명농산의 건백송고, 담은청국장의 검정쥐눈이콩분말, 홍경농장의 산삼비누, 털보양봉의 화분, 코리아바이오피아의 차류, 재림식품의 약선차 음료, 양남어촌계의 다시마, 감포수산물의 미역, 예맥 디자인의 기념품, 디자인스쿱의 엽서 세트 등 30여개 품목의 특색있고 다양한 지역 우수 농특산품을 선보였다. 

 

한영로 농정과장은 “봄 시즌 경주를 찾으시는 많은 관광객에게 행사를 통해 경주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소개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를 통한 적극홍보로 경주 농특산품 브랜드의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28일부터 나흘간 열린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타 시군과 차별화된 판매장 부스 설치와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도민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얻으며 지역의 대표 농특산품을 적극 홍보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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