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6회 명랑운동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행복나누기가족봉사단(회장 민향심)은 지난 14일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 연수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6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평소 지역사회의 독거노인 집수리, 장애인 생활시설 봉사, 어르신 말벗 등의 봉사활동을 해온 행복나누기가족봉사단은 장애인생활시설의 장애인들의 활력을 불어 넣고자 경산의 안락원, 연화원, 경산시 시각장애인 100여명과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함께하는 명랑운동을 함으로써 시설 장애인의 삶의 활력과 웃음을 전하고자 6회 동안 진행 되어 왔다고 한다.

 

행복나누기 가족봉사단 민향심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가족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기술공사 대구경북지사에서 매년 행사에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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