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는 김해 농민주체로 모내기 축제를 개최한다.                                                       © 사진제공=김해시청

(중앙뉴스=박광식기자)=김해시는 제12회 김해시민과 함께하는 모내기 축제 를 개최한다.

 

이번 김해농민 주최로 5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까지 화목동 175-4번지 김해농협공동법인 미곡종합처리장 일원에서 풍년기원고사를 시작으로 모내기 방법 교육과 시범 모내기 체험 전통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모내기 축제를 통해 모심기나 벼농사 체험을 해 볼 기회가 없는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손으로 직접 모를 심어보면서 전통 벼농사를 체험하고 우리 조상들의 삶과 우리 쌀 농업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체험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모내기가 끝난 후 못밥(비빔밥)과 과일 등을 먹으며 어른들은 옛 추억을 떠올리고 어린이와 학생들은 색다른 경험을 느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김해농민회 관계자에 따르면 전통농법의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김해시는  농민들과  자라나는 미래의 새싹들과 함께 모내기를 실시했다.                             © 사진제공=김해시철

기타 문의사항과 참여 희망 시민은 18일부터 26일까지 김해시 농민회 (☎ 010-9496-46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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