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안전교육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6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afe-Up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경산시 주관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농기계운행방법, 노인교통사고 사례, 지진대피 예방요령, 소화기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시청각자료를 활용한 이론교육 및 체험교육으로 구성됐다.

 

5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월간 실시하며 경상북도 재난안전전문 강사가 직접 읍면동 경로당, 복지관으로 방문해 진행한다. 최근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성인 대상 교육이 많은 가운데 이러한 교육의 실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찬호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어르신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스스로 재난대응역량을 높이도록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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