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율·저염식실천률 등 주요 지표서 큰 성과 내 표창

▲ 2017년 국민영양관리시행평가 우수기관 선정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여환)가 지난 18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국민영양관리시행평가 성과대회’에서 ‘국민영양관리시행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주최한 ‘국민영양관리시행평가 성과대회’는 국민영양관리 기본계획의 목표 달성과 지자체별 영양관리사업 지원 및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대회로서, 229개의 자치단체 중 최고점을 받은 12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관리, 고혈압 및 당뇨병 영양교실, 건강백세 영양교실, 영양플러스사업 등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영양관리사업을 운영하여, 비만율, 저염식실천률 등 주요한 건강지표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여환 보건소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영양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시민들의 식습관 개선 및 건강향상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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