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소가 될 마을회관 건립

▲ 백천(栢泉)1동 마을회관 준공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백천1동(통장 최경술)은 22일 최영조 경산시장, 윤성규 경상북도의원, 최덕수, 최춘영, 엄정애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존의 마을회관이 삼도뷰엔빌 신축 부지에 편입되어 철거 된 후 공사 현장사무실 옆에 임시 컨테이너를 회관으로 이용하면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은 백천동 302번지에 부지 391㎡를 확보하고 1억8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 올해 3월말 건축면적 120㎡의 현대식 1층 건물을 완공했다.

 

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들의 축사, 정관옥 마을회관건립 추진위원장의 경과보고, 준공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을 위한 오찬을 준비하여 푸짐하게 대접하며 신명나는 마을잔치로 마무리 됐다.

 

최경술 백천1동 통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는 사랑방이자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로 사용될 마을회관이 건립되어 매우 기쁘며 마을회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주민들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최영조시장은 축사를 통해 마을회관의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마을회관이 주민들 간에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화합하며 소통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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