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왕도의 새로운 비상(飛上).."제41회 가야문화축제"

시는 지난 4월7일~11일까지 대성동 고분군과 수릉원 가야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 가야문화축제 평가회를 가졌다.

(중앙뉴스=박광식기자)=김해시는 가야왕도의 새로운 비상(飛上)이라는 주제로 2017년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5일간 대성동고분군과 수릉원, 가야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 「제41회 가야문화축제」에 대한 평가결과 및 발전방안 보고회가지난 26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축제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가야문화축제 행사 기간동안 운영된 프로그램은 공식행사 등 7개 분야 47개 프로그램으로 대표프로그램 개발 및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보고회는 제41회 가야문화축제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로 평가용역을 담당한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평가결과 보고서를 중심으로 안동대학교 사학과 태지호 교수가 발표하였으며

축제 전반의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 효과 및 문제점 분석 방문객 인터뷰 결과 등을 보고하며,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축제의 문화적 예술적 가치를 재검토하여 향후 축제의 발전방안과 미래의 비전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제41회 가야문화축제는 가야문화와 관련성이 깊은 특성화된 프로그램들을 신성하여 이전의 축제 그리고 다른 지역의 축제들과 차별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했으며 향후 가야문화축제는 특성화된 프로그램들의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가야의 역사자원을 토대로 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 및 개발하여 어디 가서도 볼 수 없는 김해시를 가야만 볼 수 있는 특화된 축제를 개최해야 할 것이라며 평가 보고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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