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권 주변 돌발해충 공동방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은 국민의 쾌적한 주거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5월 23일부터 오는 7월 21일(60일간)까지 구미시와 함께 생활권 주변 돌발해충 협업방제기간을 정하여 생활권 주변 산림 584㏊를 대상으로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이에 구미관리소는 지난 2일 전체 방제대상 산림 중 구미시 남통동 산1-1외 1필지와 형곡동 산 97-1외 2필지 국·사유림 25㏊에 저독성 성분의 살충제를 물 1,000배로 희석하여 산불진화차에 의한 동력살포로 지상방제를 실시했다.

 

또한, 방제 후에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주기적으로 병해충 방제효과를 모니터링하여 생활권 주변 지역에 생활해충 및 돌발해충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 할 예정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 최상록 소장은 “산림병해충 발생 집중기간을 맞아 예찰조사를 강화하여 주요 병해충 발생에 대해 선제·적극적 대응을 실시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목적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약 3개월간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 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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