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입목처분사업 주민설명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에서는 12일 입목처분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상주시 마공리마을 주민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질불량림의 수종갱신 필요성과 친환경벌채 및 적지적수 조림 등 정부산림정책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서 향후 국유임산물 매각은 공개입찰을 통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직접 들으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구미국유림관리소장(최상록)은 “이번 주민설명회와 같이 관내 산림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들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산림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