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가구 대상 친서민 에너지 봉사활동 펼쳐

▲ 친서민에너지 복지사업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산시지회(회장 조벽래) 회원 50여명은 13일 용성면 내촌리 마을회관에서 친서민에너지 복지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친서민에너지 복지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전기시설을 무료로 교체해주는 대표적인 친서민에너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격년으로 151가구를 지원했고, 금년에는 용성면 도덕리, 외촌리, 내촌리 주민을 대상으로 노후된 전선, 누전  차단기, 조명등을 교체하여 생활속에서 전기로 인한 불편해소와 전기화재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경산지사(지사장 이하원)에서는 금년에도 쌀 40포대를 기부하여 친서민에너지 복지사업 대상가구에 전달했으며, 경산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관으로서 모범을 보였다.

 

최영조시장은 발대식 현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봉사활동에 힘을 보탠 후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착한나눔도시 경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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