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발해충방제로 건강한 산림조성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기후변화에 의한 돌발해충으로부터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양군과 합동으로 12일 공동방제활동을 진행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산림과 연접한 토지에 발생하며 유실수 및 활엽수에 기생하여 잎과 줄기에 수액을 흡즙함으로서 피해를 입히는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 등을 방제하기 위해 영양군과 합동으로 영양군 삼지리 인근 15ha에 대하여 산불진화차를 이용하여 약제 살포를 실시했다.

 앞으로, 병해충예찰방제단의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돌발해충과 산림병해충의 진행경과를 모니터링 함으로서 산림지역에 피해가 없도록 관리 할 계획이다.   


김영환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하여 산촌주민들의 소득증대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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