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일호시장 무안면 연상리 가뭄피해 현장 방문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밀양시 박일호시장은 지난 17일 가뭄으로 농업용수 공급에 불편을 겪고 있는 무안면 연상리 일원을 방문하여 양수작업에 고생하는 지역 주민들을 격려하고 영농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가뭄피해 지역을 직접 둘러보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가뭄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가뭄피해 지역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비 등을 적극 지원하고 가뭄이 지속될 시는 국·도비 확보는 물론 예비비 집행을 적극 검토하여 가뭄피해 예방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는 현재까지 가뭄피해 해소를 위해 시비 3억원을 지원하여 보담양수장 외 31개소를 정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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