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 튼튼한 국가안보

▲ 통합방위협의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청도군은 16일 군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 지역방위협의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여 2017 을지연습 성과거양 및 지역방위태세를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실험과 핵․생물학전 같은 군사적 도발 등으로부터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민․관․군․경이 서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함께하는 을지연습 ! 튼튼한 국가안보”라는 주제로 을지연습에 따른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 모두가 유사시를 대비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대비만이 지역을 안전하게 방호 할 수 있으며, 훈련기간 동안 모두가 각자 맡은바 위치에서 임무와 역할을 다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