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산업혁명시대 귀농/귀촌전략 농업포럼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밀양시 농업기술센터는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성공적인 귀농 귀촌 전략’이란 주제로 귀농인, 농업인단체 대표자 및 지역선도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창의전략연구소 유희성 대표는 강의에서 4차 산업혁명과 농업의 미래(건강 먹거리가 답이다), 성공적인 귀농 귀촌의 핵심자산(마케팅), 농촌지역 적응하는 소통의 전략 등으로 구분하여 농업인들이 쉽게 집중 할 수 있도록 강의했다.

 

특히, 핵심내용은 수시로 반복함으로써 농업인들 가슴속에 심어줄 수 있도록 강의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에도 재강의 요청을 받는 등 당일 농업포럼에 참석한 많은 귀농․귀촌인들과 시민들의 질의와 토론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박일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내적으로 밀양농업은 품목이 아주 다양․복잡하고, 외적으로는 FTA 추진 등으로 농업시장의 완전개방 시대를 맞이하여 농업이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어 귀농․귀촌 지원시책 등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밀양시는 향후 농업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역농가 농업소득증대와 농업환경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신속․정확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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