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제2회추경예산안 등 15건 심의, 한마음 여성발전회 방청

▲ 제214회 임시회 폐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의성군의회(의장 최유철)는 지난 1일(금)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8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14회 의성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성군 긴급복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청소년 지도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7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15건의 안건에 대해 위원회별로 심사했다.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 520억원 중  과다책정된 방송홍보비 1억 8천만원에 대해서는 전액 삭감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읍․면하수관거 정비사업에 대해서는 5천만원을 증액한 2억원을 통과시켰다.

 

이날 최유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2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의안 심의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며, 제2회 추경예산을 집행함에 있어 예산낭비가 없도록 사업의 경중과 우선순위를 가려 올 한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 한마음 여성발전회(회장 정향옥) 회원 25명은 민의의 전당인 본회의장을 방문해 제2차 본회의를 방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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