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숲해설 경연대회에서 4관왕 달성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의 숲해설가들이 지난 2일 경북 숲해설 경연대회 4개 부문(숲해설 금상, 유아숲시연 대상, 생태공예 은상, 사진부문 금상)에서 입상했다고 알렸다.

 

경상북도가 주최한 경북 숲해설 경연대회는 포항 도음산 산림문화 수련장에서 개최되어 각종 분야의 숲해설 교육 전문가들이 숲해설 기량을 뽐내기 위한 자리였다.
 
현재 영덕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응·복지팀에서는 지난 3월부터 약 10개월 가량 숲해설 위탁사업을 운영하면서 각종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에서 위탁사역한 숲해설가들은 본신 생태경영림 및 다양한 교육시설에 찾아가 약 3만 여명에게 숲해설을 제공 할 예정이다.

 

김영환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숲해설 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산림복지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국민 삶의 질 제고에 앞장서겠으며, 규제개혁현장지원센터를 통하여 산림복지분야에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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