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운동의 발전 방안 모색 및 지도자 간 결속과 소통의 장 마련

▲ 도민의식 선진화 위한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주시에서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더케이호텔경주에서 각 시·군 새마을지도자 대상으로 도민의식 선진화를 위한 새마을지도자 교육이 열렸다.

 

이날 교육에는 강철구 경주부시장을 비롯하여 신재학 경상북도 새마을회 회장과 각 시·군 새마을회원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방향에 대한 특강과 분임토의, 각 시·군 읍면동공동체 운동 사례발표 등 새마을운동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새마을지도자의 결속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새마을운동은 70년대 새마을 가꾸기 사업을 시작으로 80년대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이 계기가 된 친절. 청결. 질서의 3대 운동, 90년대 IMF경제위기 극복 경제 살리기 운동 등 시대 상황에 따라 다양한 국민운동을 선도적으로 전개해 왔다. 현재는 선진 국민의식 함양을 위한 문화공동체, 이웃공동체, 경제공동체, 지구촌공동체 운동을 추진하여 주민주도형 공동체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강철구 부시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도민의식을 선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밝고 건강한 사회구현과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고장건설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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