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신수민 기자]오선장이계향 시인은 3일 국회 귀빈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기록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최고기록 대상을 수상했다.

2017대한민국기록문화대상 최고기록 개인부문 '오선장 이계향 시인' (왼쪽 두번째)대상을 수상 했다.



대한민국 기록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기록진흥원과 한국기록원이 후원한 이번 상은 최고기록 대상, 리더십 대상, 향토기록 대상의 3개 부문으로 수상자들이 선정되었다.


천재시인 오선장이계향은 4년이 채 걸리지 않아 일만이천사백이십 편의 시를 짓고, 14개월에 걸쳐 105권의 시집에 담아 출판하였기에 그 공적을 인정하여 최고 기록대상을 수상하였다

 

오선장이계향 시인은 경북 영덕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1회 졸업하였으며, 현재 공인중개사로서 근무하고 있으며, 타고난 봉사정신으로, 한국시민자원봉사회에서 강서지구 지구회장으로 봉사를 하여 봉사 기장증을 수상한바 있다.

 

한올문학에서 시부문 대상도 수상하였고 각종상도 수상한바 있다. 노부모님을 공경하고 보살피는 효로서 경주이씨 중앙회에서 효녀상도 수상을 한 바도 있다

 

죽음같은 작업을 끝내고 회복기간에도 각 초..고를 순회하며, ..도 교육과 시를 접목한 특강을 후학을 양성하기도 하며 시집도 기증하였습니다. 후학을 위해 시인의 모교같은 서울대학교 도서관, 오선장 작가회장 출신학교인 명지대학교 도서관에 기증을 했다.

 

여류시인은 시를 지으려고 쓴 것이 아니라, 52세에 딸이 만들어준 블로그에서 우연히 폭포같이 쏟아져 나온 시를 영혼으로 받아 적는 특이한 시를 쓰게 되었다. 어린시절부터 시를 짓고는 했지만 사회생활에 여성으로서 가정과 사회에 시달려 분주함에 잊고 산 시간을 딸 덕분에 자신의 내면에 있던 귀한 시향을 길어 올리게 된 것이 참으로 특이한 시간이기도 했다.


그녀는 시를 지으며, 분단된 조국의 슬픔을 느끼며 눈물도 많이 흘렸으며,일만이천 여 편의 시는 금강산 봉우리를 깨우는 아름답고 뜻 깊은 일이라 통일의 길에서 한민족의 얼을 일깨우고 기상을 다시 찾아, 서로 어울려 얼싸안고, 부둥켜 울더라도 잊어버리고, 잃어버린 신명을 다시 찾는 일이라 생각했다

 

2017대한민국기록문화대상 수상자들과 함께.

 

오선장이계향 시인은 노벨문학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학생들과 함께 내면에서 터져나오는 가슴속의 아름다운 에너지를 글로서  표현하는데 도움을 주고싶다.또한 세계를 순회하며, 한글시를 바탕으로, ()로서 한국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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