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경상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장관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관장 김희철)는 지난 21일 ‘2017년 경상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활동터전부문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20회째를 맞이하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지난 1년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청소년동아리, 우수청소년, 지도자 및 활동터전 관계자의 활동에 격려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는 활동터전부문에서 작년 경상북도지사 표창패에 이어 올해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에서는 ‘청소년자원봉사(dovol)’ 사이트와 연계하여 안내와 홍보를 하며, 단순히 신청에 그치지 않고 제대로 된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연락하여 봉사자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청소년이 원하는 시간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터전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청소년자원봉사자 박○○는 “자원봉사활동터로 정보센터가 가장 보람 있어요. 책 작업과 서가정리를 하다보면 평소 읽고 싶던 책도 발견하고 대출해가는 일석이조의 성과도 있거든요.”라며 봉사활동이 독서로 연결되는 것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김희철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관장은 “적극적인 청소년자원봉사자의 참여 덕분에 활동터전 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봉사활동과 자기계발을 통하여 심신이 더욱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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