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나눔도시경산」 명성에 맞는 자원봉사자대회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

▲ 경산시, 2017 자원봉사자대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서한식)는 지난 25일 14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시도의원,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 900명여명과 함께 ‘2017 경산시 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개소 20주년 기념으로 자원봉사센터의 발자취를 담은 기획 사진전을 필두로 20주년 기념 마스코트 탄생 퍼포먼스, 기념영상 시청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했다. 특히 최근 포항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나눔우체통을 특별히 제작하여 따듯한 온기가 전달 될 수 있도록 하여 「착한나눔도시경산」 명성에 맞는 자원봉사자대회로 자리매김을 하였다는 평가다.

서한식 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몄으며, 올해는 자원봉사센터 개소 20주년으로 그 의미가 크다.” 하면서 “자원봉사센터가 20주년이 되는 동안 지역사회에 많은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있었기 때문이며 자원봉사자는 우리사회의 아름다운 천사”라며 치켜세웠다.

 

최영조 경산시장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손길이 모여 착한나눔도시경산을 움직이고 변화시키는 힘”이라며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자원봉사자 대회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하여 매년 12월 5일을 자원봉사자의 날로 하고 1주일간을 자원봉사자 주간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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