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기연 기자]바다를 지켰던 퇴역함이 서울 망원 한강공원에서 볼 수가 있다. 

 

한강의 물 줄기를 따라 서울 망원지구에 지난 30년간 바다를 지키다 퇴역한 호위함급인 서울함(1900톤) 길이가 102m되는 해군 함정이 전시가되고있다.

 

서울함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때 실종자 구조 탐색전에도 참여했다.

▲   서울함. 사진=박기연 기자

 

▲    서울함 전면. 박기연 기자

 

▲  서울함은 일반에게 공개 전시가 되고있다. 박기연 기자

 

▲   서울함 갑판. 박기연 기자

 

 

▲  조타실 내부. 박기연 기자

 

▲ 서울함의 프로펠러가 자뒤밭에 전시되어있다. 박기연 기자

 

▲  실내 전시관과 잠수함내부, 참수리 함도 볼수가 있다. 박기연 기자

 

망원지역에 전시되있는 서울함외에 연평해전에 기억이 되는 참수리 고속정과 잠수함이 전시가 되고있다. 잠수함 돌고래호는 지난 1991년 부터 2016년까지 운향을 했다.

 

망원지역에 있는 한강은 조선시대의 수로교통 중심지역으로 한양을 방어한던 곳으로 양화진이 부근에 자리잡고 있다. 병인박해때 프랑스 함대가 양화진까지 올라왔을 만큼 지리적으로 중요하다.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은 퇴역함은 원형을 최대한 보전하고 침실과 식당 함포 전탐실 등 우리 해군의 생활공간을 살펴볼 수가 있다.

 

모두가 순수한 한국 기술로 만들어 진 함정을 전시관을 통해 체험하고 안보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고 한강의 수변문화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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