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척이 천리라는 말이 있듯이
대마도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외국 땅인데도
그동안 한번도 가보질 못했었다.
수십번 일본을 오고가는 선박에 승선 지나 다녀보았지만
기회가 있으면 한번 가보고 싶었다.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Sea-Flower
 

이 여객선은 2005년 7월14일 부터 한국의 민간업자
대아해운소속으로
선명은 Sea Flower 2호 이다
363톤으로 정원은 328명
속력은 최고 30놋트(Knot)
쌍추진기 (Twin Screw)선이다




 
히타카츠 항 건너편. 왼쪽 빨간 건물이 국제여객터미널,
오른쪽 흰색 2층 건물이 대합실(맞이방).


 
                      터미널 바로 앞에 서있는 투어버스 안내문.


 
마을의 조그만 실개천이 바로 바다로 이어진다.



 
 
                         고대 유적인 듯 한데... 저게 뭘까.



 
 
            히타카츠항 근처에 있는 신사. 여기서 히타카츠가 한 눈에 보인다.


 
                 신사 올라가는 중에 보이는 쉼터. 바다를 보면서 참 여유롭다.


 
                신사 다시 내려가는 길. 계단이 있지만, 경사가 심하다.


 
         신사에서 내려다 보이는 히타카츠 시내. 이게 거의 시내 전부다.



 
               히타카츠의 유일한 게임 샵. 안에 뭐가 있을까...


 
                       벤츠 스마트... 실용적인 일본인에게 딱 맞는다.

 
                                       미우다 해수욕장


 
 
      날씨가 흐려서인지. 부산은 보일 듯 말 듯 한데, 안 보이는 것 같다.


 
             조선 역관을 추모하는 비. 부산에서 건너오다가 희생된 듯. 


 
                                 앞에 벤치가 참 아늑해보였다.


 
     여기서 우리나라 전화기가 로밍 없이 통화가 가능하다. 다들 한 통씩.


 
         한국전망대 안에있는 부산 야경. 이런 야경 직접 보고 싶다~


 
                            에보시타케 전망대 앞.


 
와타즈미 신사 앞. 여기 신사의 문은 바다에 서 있는 게 특이하다.


 
                    더 가까이 다가가서 줌으로 당겨서 찍었다.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신사. 그냥 평범했다.


 
                                      신사의 본 건물.

 
                          와타즈미 신사를 알리는 비석.

 

 

 
100엔 샵에서 발견한 신라면~ 반가웠다.  조그만 동네에서도 신라면이 있다니~

 
      쓰시마의 중심인 이즈하라 시내. 조그만 하천이 흐른다.


 

대마도는
동경 129도
북위 134도 에 위치하며,
동서 폭은 18 Km   남북 길이는 82 Km
섬에서 일본 본토의 구주후꾸오까현 덴신 까지의 거리는 123 Km이고
한국의 거제도까지 49.5 Km
부산까지는 50.5 Km 이다

행정상으로는 일본 나까자기현에 속하며
섬의 크기로서는 사도가시마와 아마미오오시마 다음으로
세째가는 큰 섬이다
섬전체의 면적은 709 평방키로미터로
우리나라의 거제도 (399 평방키로미터)의 7.7배
울릉도의 (73 평방키로미터)약 10배이다
                          중앙뉴스 / 신영수 기자 / youngsu4903@naver.com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