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측 수석 대표인 스기야마 신스케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내일 한국 공관 총영사회의 참석차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해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면담을 가진다.
또 미국측 수석 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도 이번달 중 방한해 우리 정부 당국자들을 만나는 일정을 조율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세 나라 정부 교체기에 이뤄지는 이번 연쇄 접촉에서는 대북제재 등 향후 대북정책에 대한 포괄적인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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