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신현지 기자] 해외직구로 들여온 식품 중 미국산 다이어트, 근육강화, 성기능 식품에서 마약류, 신경안정제 등 유해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해외직구 식품 및 의약품 관련 현황'에 따르면 마약류, 신경안정제 등 유해성분이 들어간 다이어트, 근육강화, 성기능 식품이 대부분 미국산으로 분석됐다. 또한 단속 의약품의 종류도 파스, 감기약, 치약, 소화제, 안약, 연고, 무좀치료제, 피부약 등으로 다양했다.최근 3년간 해외직구 식품 구매·검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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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지 기자
2023.10.01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