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광원 기자]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이 포괄적 차별금지를 규정하는 '평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21대 국회에서는 세 번째로 발의되는 차별금지 및 평등법 제정안이다.법사위 간사이기도 한 박주민 국회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을 금지하고 차별로 인한 피해를 구제하고 예방하여 존엄과 평등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제정안에서는 차별을 “합리적인 이유없이 성별, 장애, 병력(病歷), 나이, 출신국가, 출신민족, 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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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원 기자
2021.08.10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