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신현지 기자] '오동추야 밝은 달에 임 생각이 새로워라'라는 구절로 알려진 '상사별곡'을 비롯하여 권주가, 백구사, 죽지사, 황계사, 어부사, 춘면곡, 길군악, 수양산가, 처사가, 양양가, 매화타령 등의 ‘국가긴급보호무형문화재’가사(歌詞) 12곡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한국문화재재단은 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한국문화의집 공연장에서 '12가사의 밤'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12가사의 밤’ 공연은 방송인 임성민의 진행으로 평소에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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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지 기자
2018.11.07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