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소비자연맹 NGO모니터단·새정치민주연합 선정

 

새정치민주연합 정성호 의원(양주‧동두천)은 법률소비자연맹 NGO 모니터단과 새정치민주연합으로부터‘201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정의원은 올해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공공성 회복, 안전, 복지’ 등에 중점을 둔‘정책 국정감사의 정석’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자원공사 감사에서는 골드만삭스가 발행한 투자설명서를 분석해 정부의 재정 지원이나 사업 수익만으로는 4대강 투자액 회수가 어렵다는 사실을 새롭게 밝혀냈다.

  

안전과 복지에 직결되는 민생현안 질의도 돋보였다. 특히, 경기북부지역 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의 역차별을 밝혀낸 뒤‘요금인하를 위한 민자회사의 공공기관 전환’이라는 대안을 제시해 경기북부와 관련된 사안에도 전력을 다했다.

 

이어서 단독으로 항공기 안전을 위협하는 항공기장애표시등 설치 기준 위반을 밝혀내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조속한 대책마련과 예산반영을 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내기도 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정성호의원이“민생25시 안전25시를 기조로 정부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당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정성호 의원은 “국토위는 안전과 복지 그리고 경제가 직결되는 민생현안을 다루는 기관이 집중된 만큼 대안을 이끌어 내기 위한 의정활동을 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수상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더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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