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에 단 두 번 열리는 진에어 공식 최저 운임, 진마켓이 오늘부터 열흘간 진행된다.  (사진=진마켓)     © 정아름 기자

[중앙뉴스=정아름기자] 1년에 단 두 번 열리는 진에어 공식 최저 운임, 진마켓이 오늘부터 열흘간 진행된다.


진에어(대표 마원,www.jinair.com)는 진에어의 현 취항 노선 중 14개 국제선, 1개 국내선과 오는 3월 취항 예정인 오사카 노선까지 총 16개 노선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진마켓(진Market)을 27일부터 2월 5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한다.

진마켓 특가 항공권은 2015년 상반기 진마켓이 시작되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진마켓 사이트(www.jinair.com/jinmarket)와 진에어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지난 2012년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매년 상하반기 총 2차례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온라인 특가 기획전이다. 진에어는 진마켓을 통해 진에어가 운항하는 각 노선의 항공권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2015년 상반기 진마켓은 오는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 사이 운항하는 항공편을 판매 대상으로 한다.

진에어는 "특히 오사카, 나가사키, 후쿠오카 등 일본 근거리 노선의 경우 일반적인 김포-제주 주말 왕복 운임보다 낮은 10만원 미만의 가격에도 판매된다"며 "매년 단 2차례 열리는 기회이므로 올해 봄과 여름 성수기 사이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이 항공권을 저렴하게 예매하는 가장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진마켓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평상시 대비 단위 서버당 성능을 2배로 높이고 서버 대수도 5~7배 늘렸다고 밝혀 만반의 채비를 갖췄다. 하지만 여전히 먹통인 상황이다.

(사진=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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