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일까지 3개팀 나눠...오늘(12일)은 사범대,농생대,상대,생활대,예술대,공공인재,국제 등

▲ 신입생들     © 이영노 기자


[중앙뉴스/이영노 기자]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는 12일 농생대와 사범대, 상대, 생활대, 예술대, 공공인재학부, 국제학부 등 오전 10시 삼성문화회관에서 2015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3개 팀으로 나눠 13일까지 이어지는 전북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이날 공대 1,481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요 학사제도 소개와 동아리 공연, 특강 등이 진행한다.
 
특히 신입생들은 ‘워킹 캠퍼스 투어’를 통해 최첨단 도서관과 박물관, 학생회관 등 캠퍼스 곳곳을 돌아보는 시간과 함께 오후에는 단과대학과 학과별로 자신의 전공을 직접 듣고 경험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남호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금 신입생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대학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스스로 세운 인생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이라며 “뜨거운 열정과 도전 정신을 갖고 ‘모범생’이 아닌 ‘모험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는 12일 농생대와 사범대, 상대, 생활대, 예술대, 공공인재학부, 국제학부를 대상으로, 13일에는 간호대와 사회대, 환생대, 인문대, 자연대, 수의대, 의대, 치대 신입생을 대상으로 각각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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