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 돌입

[중앙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 맑은물사업소(소장 고언기)는 설 연휴기간인 2월 18~22일까지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24시간 비상근무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각종 상하수도 시설에 대한 불편신고, 긴급 누수복구 및 동파․고장 계량기 교체, 수질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맑은물사업소, 누수센터, 대성정수장에 각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불편사항 신고 접수창구는 맑은물사업소(281-6900)로 일원화하여 효율적으로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동안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복구 장비를 점검하고 누수복구업체 및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갖추어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고언기 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하수도 시설물 관리, 누수방지,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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