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정종헌)은 국내 최초 컵커피인 ‘카페라떼’의 새 모델로 아이돌 그룹 ‘빅뱅’을 전격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광고계 최고 블루칩으로 자리잡은 빅뱅은 카페라떼의 새 캠페인 ‘나를 사랑하자’의 모델로 TV 광고 및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그들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나를 사랑하자’ 캠페인은 지난 13년간 함께 했던 카페라떼의 테마 ‘사랑한다면 카페라떼처럼’을 2009년 방식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격려의 메세지로 다가갈 예정이다.

매일유업 이정태 마케팅 이사는 “오랜 연습기간 및 어려움속에서도 희망을 갖고 꿈을 향해 달려 결국 정상의 자리에 오른 빅뱅이 국내 최초 컵커피 브랜드로서 13년간 사랑받아 온 카페라떼를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평소 커피 마니아이기도 한 빅뱅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이 카페라떼의 다양한 맛과 어울려 폭넓은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라떼는 1997년 국내 최초 출시 이후 대표적인 컵커피 브랜드로 자리잡았으며, 이병헌, 유지태, 장동건, 강동원, 장근석 등 고급 컵커피 이미지에 어울리는 참신하고 트렌디한 남자 모델을 기용해왔다.

이번 ‘빅뱅’을 모델로 선정함으로써, 2009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카페라떼의 새로운 TV 광고는 5월에 공개되며, ‘빅뱅효과’가 카페라떼에 미칠 시너지에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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