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개막..2년내 국내 식품 규모 200조 원 

 

올해 유행할 식음료 등 전 세계 식품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 역대 최대 규모로 12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외식업 트렌드와 신기술을 접목한 최신 요리 기계를 볼 수 있고 창업 상담까지도 받을 수 있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올해는 전 세계 44개국, 1,480개 업체가 참여했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로 성장했다.지난해에는 5만 2천여 명이 방문해 6백억 원 이상의 계약이 체결됐다.

 

지난 198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 주제는 ‘테이블 위의 변화(Wave on the Table)’로 최근 식품 트렌드의 변화상이 중점 소개된다.

 

한편 코트라는 12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김재홍 코트라 사장, 박인구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장, 브렌단 캘리 올월드이그지비션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15)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 news@ej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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