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우여 장관은 3일 메르스 발생 지역 시,도 교육감들과 대책 회의를 가졌다.

 

[중앙뉴스=문상혁기자]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3일 "메르스 감영 예방을 위해 현재 209개교가 휴업또는 휴교조치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황 장관은 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서울·경기·충남·충북 교육감을 정부서울청사로 긴급 소집해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그는 "학교는 집단생활이 이뤄지므로 학생감염만큼은 철저히 막아야 한다"며 "역학조사 마무리되어 안전이 확보되기까지는 적극적 예방방조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날 황 장관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 메르스 발생지역 시도교육감들이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책회의를 가졌고 김병우 충북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감, 황우여 부총리, 이재정,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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