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총에서는 당 노동시장선진화특위(위원장 이인제 최고위원)가 노사정위원회의 대타협안 내용과 노동개혁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정기국회 내 노동개혁 완수를 위한 향후 일정과 입법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새누리당은 근로기준법, 파견근로자보호법, 기간제법, 고용보험법, 산재보험법 개정안 등 노동 개혁 5대 법안을 당 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발의하겠다고 누차 예고했다.

이들 개정안은 노사정위의 최종 합의를 토대로 마련됐으며, 이번주 법안이 제출되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곧바로 심의에 착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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