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부족현상으로 고통 받는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

▲  새누리진주을 오태완 예비후보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진주시 오태완 예비후보(새누리, 진주을)가 직접헌혈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18일 오후 3시 진주시 진양호로 526번지에 소재한 헌혈의 집에서 오태완 후보를 비롯한 선거사무실 자원봉사자 4명은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혈액부족현상으로 고통 받는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대한적십자 산하 경남 혈액원의 진주관할 혈액 공급소 조사결과 국내 혈액 보유량의 적정 수준은 5.5일분이지만 지난 14일 기준 혈액 재고량은 평균 3일분에 불과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동참이 절실한 실정 이다.  

 

오태완 후보는 최근 헌혈 인구감소에 따라 혈액원의 재고량 감소 등 혈액수급에 차질이 예상돼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헌혈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헌혈의 집 관계자는 “겨울철 쌀쌀한 날씨로 인해 헌혈자가 감소해 적정량의 혈액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태완 예비후보와 봉사단체들의 헌혈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태완 예비후보는 혈액이 부족해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사람의 체온만큼 따뜻한 위로는 없다며 "앞으로도 진주시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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